[우민기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신기초는 2학기 교육과정 되돌아보기 사례 나눔을 통한 2023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전 교원이 참석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기반 ‘신기초 BTS(Best Teachers)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신기초는 5일 체육관에서 전체 교직원이 참여한 1부‘함께 해봄’ 마당은 교직원자치 콜라보로 운영, 공동체 놀이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함께 펼침’ 마당에서는 신나고 빛(B)나고 티(T)나는 샘(S)들의 콘서트로 끼리끼리 톺아보기(자세하게 천천히 들여다보다), 오누이 학년별 전학공 나눔활동으로 꿈이룸혁신학교 성장을 위한 소통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나눔-학년별·업무별 교육과정 돌아보기 ▲함께 해봄-교직원 공동체 놀이 ▲함께 펼침-교사 소모임 티고라 라떼 감성 공연, 북적북적 그림책 놀이, 끼리끼리 혁신학교 이야기, 오누이 전학공 나눔 ▲함께 세움-2022 돌아보기, 2023 계획 채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참신하게 운영됐다.

특히 전문성이 있는 군포신기초 교사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혁신학교를 넘어서 교육과정을 더 알차게 채우고자 했다.

이번 신기초 교육과정 워크숍인 ‘신기초 BTS 콘서트’는 교직원 자치,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2023 학교교육과정의 방향을 찾고 전 교원의 소통과 나눔으로 학급과 학년의 경계를 허물고 교육적인 넛지 효과를 얻는 시간이었다.

군포신기초 김정실 교사는 “신기초 BTS 콘서트는 진정한 혁신이고 나눔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힐링하는 시간을 넘어 미래교육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