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2일 정종현 인천지방법무사회장과 심혜미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3년 법무행정 사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계획하고 양성인력의 지역 내 고용 창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 기관들은 법무행정 사무 전문 여성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추진 논의, 지역 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교육훈련생의 우선 채용 및 취업 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현 인천지방법무사회장과 심혜미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협약은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기회 확대에 의미가 있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일자리 조성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