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이경규 딸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최근 웹 예능 '대쪽상담소'에서 게스트로 나온 조혜련에게 "이경규 딸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 냈냐"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50만원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는 100만원 했다"면서 조혜련을 향해 "조금 더 하지 그랬냐. 그래도 축가를 불렀으니까 괜찮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 딸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경남 FC 수비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경규는 한 예능에서 "딸 결혼식에서 조혜련이 '아나까나'를 축가로 불렀다. 정말 쇼킹한 무대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