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파주시 문산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정화)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0월 22~23일 열린 인삼축제와 11월 25~27일 열린 장단콩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문산읍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김장담그기 행사,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고독사 및 고립 예방을 위한 반찬 돌봄 활동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정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문산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 등 후원활동과 각종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문산읍을 만들기 위해 이웃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한파에 더욱 힘들어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산읍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