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윤재갑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임위원 위촉장 전수에 이어 그동안 추진했던 “2022년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에 수행 할 새로운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사랑의 위문사업 ▲무병장수 기원 100세 어르신 세배드리기 ▲우리동네 효(孝) 지킴이 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밀착 지원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받은 바 있다.

최영수·방득준 공공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간자원 발굴에 성과가 많았던 2022년이 되었다”며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 3명을 포함한 총 18명의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1월 “저소득 독거어르신 난방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8개의 특화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