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15일 2022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으로 경기도지사상 기관 표창과 경기도 청소년활동 제안대회 ‘경청을 말하다’에서 경기도지사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2022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은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해 격려함으로써 지도자 사기 진작과 도내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광주시의 유일한 청소년수련관으로 5만9천여명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으며 청소년의 잠재 역량개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진흥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청소년활동 제안대회 ‘경청을 말하다’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보급의 활성화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및 지도자에 대한 격려와 포상을 위한 상이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프로그램 분야에서 3D모델링을 통해 지역의 명소인 광주 8경을 작품으로 제작한 ‘아트(ART) 3D’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을 수상했으며 청소년 정책 분야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청소년 임신에 대한 지원방안’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양한 다수의 프로그램과 정책을 제안한 기관 중 다수(종합 제안) 분야에서 경기도지사상도 수상했다.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일보 @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