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술꾼도시여자들2'가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이 도시로 돌아온 3인방의 아슬아슬한 사회생활을 선보이며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2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자연인 생활을 청산하고 도시로 돌아온 삼인방은 알거지 신세로 전락해있었다. 세 사람은 있는 돈 없는 돈을 끌어모아 집을 마련해 동거를 시작한다.
안소희(이선빈)는 기획했던 프로그램 메인 작가로 컴백했지만 복직 하루 만에 감 떨어진 작가라는 소문이 난다. 설상가상으로 인기 로커가 된 전 남자친구(조정치)에게 자존심을 굽히고 캐스팅을 시도 하던 중 도발을 참지 못하고 몸싸움을 벌인다.
한지연{한선화) 사회 생활도 만만치 않았다. 자연주의 요가 수련원에 취직한 그는 그동안 다져진 자연인 기지를 발휘해 야외 수련 중 뱀을 잡아 원장 선정(유인영) 점수를 딴다.
생계형 라이더로 변한 강지구(정은지)는 우연히 만난 종이(윤시윤)에게 "꼭 비전 있는 일만 하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위로를 받고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러브라인이 시작됐다.
23일 오후 4시 5~6회 공개.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