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20일 ㈜조영이앤씨(대표 김선철)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기탁을 위해 양성면사무소를 방문한 ㈜조영이앤씨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겨울철 한파에 더 위축되어 있을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한 번도 쉽지 않은 성금 기탁을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실천해주시는 ㈜조영이앤씨 김선철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이앤씨는 경량알루미늄 복합판넬제조업과 관련된 업체로, 지난 2019년부터 양성면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