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20일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고, 2022년도 첫 번째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2022년도 첫 번째 회의에서는 2022년도 사업 추진 현황 및 2023년도 사업 계획에 대하여 보고받고, 다음과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했다.

2022년 사업 실적 및 외부 욕구에 따른 2023년 목표치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여러 자문위원이 공감했다.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장애 당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방식과 장애인 학대 신고 이후 신고자에게 옹호기관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되었다.

학대피해장애아동 쉼터 개소 예정인데, 추후 옹호기관과 긴밀한 협력 교류 뿐 만 아니라 현장에서 인권을 체험하는 여러 기관과 적극적 협의와 교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면서,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