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본오1·2동,반월동)은 지난 27일,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옆 실내수영장 조성과 반월동 대촌길 노후화된 도로정비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옆 실내수영장(7억원)은 생활체육문화시설이 부족한 본오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본오1·2·3동을 비롯해서 인근 사동, 사이동, 반월동 지역 주민들까지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사업규모는 총 88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58억원)으로 지하1층과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25m, 6레인), 풋살경기장, 다목적실 등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사사동 대촌길 도로정비사업(3억5000만원)은 그동안 노후화된 도로 시설로 도로 폭이 협소하여 양방향 통행도 어려워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과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오랫동안 야기되어 신속한 정비를 필요로 하는 곳(사사동 624-5 일원, 사업구간 109m)이다.

김 의원은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옆 실내수영장 조성과 반월동 대촌길 노후화된 도로정비 개선 추진을 위해 수차례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비롯해서 전해철 국회의원, 상록갑 지역위원회, 안산시, 경기도와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본오동과 반월동 주민들의 생활체육문화시설 확충과 노후화된 도로정비 등 안전한 교통복지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