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특함과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하여,
우리 국민 모두 열정과 지혜를 모아서
희망과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좀 더 나아지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난해 국민의 힘으로,
공정(公正)과 상식(常識)의 정신으로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당정은 국민의 소망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대한민국이 다시 힘차게 도약하고,
그 결실을 국민 여러분께서 온전히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인일기백(人一己百)’의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삼근계(三勤戒) 가르침대로
성실과 노력이야말로 정치의 으뜸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와 일자리, 민생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연금제도의 개혁과 사회보험 지출의 합리화,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 수립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보건복지 시스템의 체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입니다.

또한 분열된 우리사회의 통합을 이뤄내
대한민국 정체성(正體性)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전심전력(全心全力)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