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일 이혜원은 소셜미디어에 "사랑합니다 Ahn&Lee 덕담 한 마디씩 해주셔요!"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어렸을 때부터 외쳤던 행복은 전파된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곁에 장성한 딸 리원, 리환이 함께 있다. 리원 양은 현재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리환 군은 최근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해당게시물에 개그우먼 조혜련은 "사랑하는 혜원~~2023년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사랑 듬뿍 안느패밀리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언제 봐도 선하고 정말 예쁜가족"이라고 덕담을 남겼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TV조선 예능물'엄마가 뭐길래'에도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