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하고 있다. 2022.12.30.

[강민재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가 2일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신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윤 대통령이 룰라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으로 파견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식 후 룰라 별도로 만나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친서에는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 등이 담겼다.
정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 참석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경축특사단은 취임식 참석 외에도 동포 진출기업 격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교섭 활동도 전개했다.

강민재기자 iry327@sudokwon.com 강민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