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가수 지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2일 소셜미디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나는 지인들과 셀카가 찍고 있는 모습이다. 지나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할 수 있을 때 그들을 소중히 여겨라. 아직 살아있다. 아직 죽지 않았다"(Appreciate your loved ones and cherish them when you still can #stillalive #notdeadyet)라고 덧붙였다.
지나는 2010년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6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지나는 "상대방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반박했으나,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지나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