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유환이 근황을 전했다.
박유환은 2일 소셜미디어에 "네가 어디에 있든 널 찾을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유환은 가면을 쓴 채 거울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정돈되지 않는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박유천의 동생으로 유명한 박유환은 2011년 MBC TV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했다. 이후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유환은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음식점에서 한국인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 차례 피운 혐의로 지난해 1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