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신임 과천시 부시장.

[과천/정영창기자] 경기 과천시는 지난 2일 신임 하승진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3일 전했다.
지난 1994년 안양시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하 부시장은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 투자진흥과장, 노인복지과장 등을 지냈다.
하 부시장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시기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그간의 역량을 바탕으로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공직자들을 향해 “당장 한 치 앞의 이익을 좇기보다는 신의를 갖고 소신껏 일을 해나갈 것”과 “당장은 힘들고 어려운 일도 지나고 나면 배울 것이 있으니 본인이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과천/정영창기자 jungyc@sudokwon.com 과천/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