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티에프엔(TFN)'이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
5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FN은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멤버들은 2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한다는 전언이다. 팬미팅은 오는 6일까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TFN은 남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K팝 그룹 최초로 한국어곡을 스페인 버전으로 발매한 것이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곡 '웬 더 선 고즈 다운(When The Sun Goes Down)'을 발매했다. 그런가 하면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프리미어스 후엔투(Premios Juventud 2022)'에 초청, 우포리아 뮤직(Uforia Music)이 선정한 '2022 남미가 가장 사랑하는 K팝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