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엠넷 '보이즈 플래닛'이 첫 번째 '스타 마스터'로 그룹 '뉴이스트'·'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을 공개했다.
'스타 마스터'는 오는 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될 '보이즈 플래닛'에서 처음 도입한 새로운 진행자 시스템이다.
통상 한 명의 진행자가 프로그램 시작부터 마지막을 함께하지만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미션마다 연습생들에게 다양한 조언과 롤모델을 제시해줄 여러 연예계 선배들을 초대한다는 것이 취지다. 연습생들은 직접 가요계 선배들을 만나 조언을 얻는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된다.
'보이즈 플래닛' 첫 번째 스타 마스터가 된 황민현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아우르는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7년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연습생들에게 진솔한 조언들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민현은 "'보이즈 플래닛'에 참여한 연습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잘 알기에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습생 모두는 빛날 가치가 있는 K팝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많은 분들께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줬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함께, 연습생들에게는 "간절한 마음을 끝까지 잊지 않고 힘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연습생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PR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부터는 연습생들이 2인 1조를 이뤄 듀엣으로 PR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