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배우 박은혜가 택배를 도둑맞았다면서 CCTV 화면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택배상자 안 물건을 하나씩 빼 가시면 안돼요. 저희 집 CCTV 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가끔 가져가신다"면서 "택배 신고 하자니 많이 힘든 분일까봐 마음 무겁고 안하자니 반복될까봐 걱정이고 어찌해야 하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공개된 CCTV 화면에는 우산을 쓰고 택배 박스를 여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방송인 정가은은 "난감하다. 앞에 종이를 적어서 붙여놔요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박은혜는 최근 tvN 드라마 '환혼'에서 진씨 집안의 수장 진호경 역으로 출연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