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사진/수도권일보 자료)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023년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교육기간은 내달 3일 부터15.까지 총 6회(매주 월, 수, 금 13:30~17:30)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강의실(장안면) 에서 진행 한다.

대상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30명 내외 이며 농업인, 만 39세이하 청년, 식품관련 자격증 소지자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 이론 ▲식품위생법 해설 및 주요 개정사항, 식품공전 및 식품표식 이해, 식품원료 이해 및 식품가공기술,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소규모 창업 사례, HACCP 선행요건관리, 교육특전은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과정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 이다.

신청 마감은 오는 26일 14시 이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0114spring@korea.kr)이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 외에도 지원하는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더 많은 농가들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031-5189-6484, 6480)문의하면 된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