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주관하는 ‘착한 일터’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의 소외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착한 일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관, 단체는 매월 약정한 기부금을 직원들의 급여에서 자동 이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구월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직원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 98만여원을 전달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에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앞으로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착한 일터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인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착한 일터 캠페인에는 인천광역시청, 인천시교육청 등 인천 지역 90여개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