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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는 작업인부 2명이 옹벽을 가설하기 위해 현장에 내려가서 수평과 비계를 설치하던 중 4.9m 옹벽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 2명 중 1명은 빠져나왔으나 1명은 나오지 못해 매몰돼 인력 25명(소방,경찰,공무원)이 출동하여 장비 7대(덤프,구급차량)를 동원 구조해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사망된 것으로 밝혔다.
한편 경찰은 건설공사장의 안전조치 등이 되어 있는지 건축주 유모씨를 소환,조사중이며 광주시청에서는 건축공사중지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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