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의 '후즈팬덤상' 수상자가 됐다.
19일 한터글로벌은 "후즈팬 앱을 통해 진행된 후즈팬덤상 파이널 투표가 전날 정오에 끝났다.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후즈팬덤상은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에게 함께 주어지는 상으로 글로벌 팬 투표 100％ 비중으로 결정된다. 파이널 투표에서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가 만났다. 방탄소년단이 63.78％, 스트레이 키즈가 36.22％의 득표율을 기록해 최종 1위는 방탄소년단이 거머쥐게 됐다. 올해로 3년 연속 방탄소년단과 ARMY(아미)가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10~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