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한국철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홍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산하 25개 봉사회가 참여하여 설맞이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떡국 밀키트(Meal Kit;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명절 음식 및 도시락 배식 봉사활동과 가정 방문 말벗 도우미, 행복 장바구니, 손 편지 쓰기 등 8일간 소외계층 780여 가구를 대상으로 후원금(온누리상품권 750만 원)과 생필품(밥솥, 쌀, 휴지 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준표 단장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향한 우리 임직원들의 사랑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로 기억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