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시 원곡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맞이 이웃돕기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상인 원곡면장을 비롯해 원웅재 새마을지도자회장, 조춘화 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찹쌀, 떡국떡 등을 구매하여 지역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였다.

원곡면 새마을회를 대표해 조춘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돕기 사랑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여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원곡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