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아이들(I-DLE)'이 대만 대표 설 특집 프로그램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에 출연한다.
20일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1일 대만 공영방송 TTV에서 방송되는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에 아이들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히트곡 '누드'를 포함해 '마이 백'과 '톰보이'까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초급거성홍백예능대상'은 대만의 초대형 설 특집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아이들이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아이들은 지난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로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대형 음원사이트 '왕이윈뮤직' K팝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이들은 28일과 29일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아이들 오피셜 팬클럽 네버랜드 세 번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