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아일리원이 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일(한국시각)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뮤직에 따르면 아일리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A DREAM OF ILY:1)' 타이틀곡 '별꽃동화'가 아마존 뮤직의 전체 장르 차트이자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세일즈 차트인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아일리원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판매량과 변동량을 집계하는 '무버스 앤 쉐이커스' 차트, 4주 이내 발매곡들의 전체 순위를 집계하는 '아마존 핫 뉴 릴리즈'에서도 각각 3위와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아일리원의 '별꽃동화'는 미국을 포함, 캐나다, 영국, 홍콩, 일본, 핀란드 등 글로벌 아이튠즈 11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서 톱 100에 안착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필리핀 등 38개 국가 애플뮤직 차트에서는 톱 200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별꽃동화'는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