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29일 오후 2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2022년 활동을 비롯해 지난 7년간 1년 12달 쉼 없이 달려온 의정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사람이 크다, 파주가 큰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년간 박정 의원의 의정활동 주요 성과를 파주시민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박정 의원은 1년 12달, 오전 12시간, 오후 12시간 하루종일 파주를 위해 달려왔다는 점에 착안해 12분야로 분류해 보고하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파주시민의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제21대 국회에 들어 열리는 첫 의정보고회로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정 의원은 “약 3년 만에 시민분들을 직접 뵙고 의정활동을 보고드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파주시민과 함께 이뤄낸 큰 성과인 만큼, 많은 분이 참석해 파주를 더 크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정 의원은 2023년도 파주 관련 국비 약 6,524억 원 등 지난 7년간 약 4조원의 예산을 확정했고, 축구장 크기 3,000개 규모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냈다. 국회에서는 예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3번의 간사를 역임하며 주요 정책을 주도했고, 이를 바탕으로 7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총 60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