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성 지역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28일(토) 오후 4시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서 열린 최혜영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에는 식 전후로 지역주민과 전‧현직 국회의원 30여 명을 포함해 김보라 안성시장 및 지역 정가 주요 인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경기지역 국회의원으로는 박광온(수원시정), 이원욱(화성시을), 이학영(군포시), 전해철(안산시상록구갑), 권칠승(화성시병), 김영진(수원시병), 송옥주(화성시갑), 이재정(안양시동안구을), 김용민(남양주시병), 문정복(시흥시갑), 오영환(의정부시갑), 임오경(광명시갑), 홍기원(평택시갑), 홍정민(고양시병) 의원이 참석한 한편, 정청래(서울 마포구을),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최강욱(비례)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역시 자리를 함께했다. 또,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서울 중구성동구갑)과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비례) 등 국회 상임위원장들도 방문해 축하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김민석(서울 영등포구을), 남인순(서울 송파구병),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강민정(비례), 김홍걸(비례), 서동용(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소병철(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신현영(비례), 유정주(비례), 윤영덕(광주 동구남구갑), 이성만(인천 부평구갑), 이수진(서울 동작구을), 이수진(비례), 이원택(전북 김제시부안군), 전용기(비례),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 등 총 36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응원에 가세했다.

59명의 정치인들이 보내온 영상 축사도 답지했다. 최혜영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로 발탁, 정계로 입문케 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희망의 아이콘인 최혜영 의원이 이제 안성주민으로서 안성의 희망이 되고, 또 강인한 의지로 안성 발진에 매진할 것”이라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포함,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 등 전‧현직 국회의장단과 박홍근 원내대표 등도 영상축사를 보내 최혜영 의원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에 더해 황세주 경기도의원과 이관실, 최승혁 안성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환영과 응원의 뜻을 전했고, 지역주민 장이슬 씨 또한 환영인사를 통해 “젊은 인재 최혜영 의원의 활동으로 안성 정치 지형 역시 보다 신선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혜영 의원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토록 많은 분들이 개소식을 찾아주시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무실을 방문해주시고, 또 발 디딜 틈 없이 공간을 가득 채워주신 안성 지역주민 및 내외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젊은 패기와 새로운 정치로 성장이 정체된 안성의 새 먹거리 창출과 활력 제고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최혜영 의원은 지난 6개월간 106건의 지역일정 및 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안성 지역에서의 활동을 이어온 바 있으며,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을 ‘국회의원 최혜영과 함께하는 민원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