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신촌으로 이전…불교사회복지회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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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신촌으로 이전…불교사회복지회관 건립
  • 입력 : 2023. 02.01(수) 20:00
  • 김부삼 기자
▲1일 서울 중구 종법회관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대표이사 보인스님 (사진=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2023.02.01.
[김부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신촌으로 옮기고 불교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한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인 보인스님은 1일 서울 중국 전법회관에서 열린 신념간담회에서 올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는 기조 아래 불교복지 종합서비스를 위한 불교사회복지회관 건립, 재단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비전자문위원회 발족 등을 핵심과제로 발표했다.
보인스님은 "재단은 종단 및 불교기관 전반의 불교사회복지 핵심 축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불교사회복지의 공신력을 높여온 성과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보다 멀리, 보다 높게 힘찬 도약을 하기 위해 체계를 정비하고, 시스템을 튼튼하게 보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재단 이전 건립, 재단 조직체계 정비 및 후원나눔사업 강화, 불교 사회복지시설 운영 체계화 및 '휴스테이-HUE:STAY' 강화, 국내 외 소외이웃들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확대, 재단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비전자문위원회 발족 등 핵심과제들을 추진한다.
불교복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교사회복지회관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 봉원사 자리에 세워진다.
약 809㎡ 토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센터에 불교사회복지회관과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사무실이 이전한다. 재단은 올해 공사를 시작해 재단 30주년을 맞는 2025년 상반기 중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재단은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비전자문위원회도 발족한다. 이 위원회는 재단의 아젠다를 담아내는 복지재단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용역 과제 및 실천방향을 연중 발표해 복지재단의 정체성 확립과 종교계 및 사회복지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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