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

[광주/윤재갑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은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으로 예산편성 및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반영으로 지난달 26일 한국유니세프로부터 인증을 받게 됐다.

황의원의 발의로 지난 2019년 11월 제271회 임시회에서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그 후 예산편성 및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반영으로 한국 유니세프로부터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황소제 의원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광주시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4대 권리를 보장받으며,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황의원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광주가 행복하다”라는 신념을 갖고 광주시가 아동 친화도시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자치단체를 말한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