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길용 의장, 튀르키예 대지진 참사 상황을 전하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아픔을 위로하고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활동을 시작 /오산시의회 제공.

[오산/양용기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9일 시정업무보고 전 튀르키예 대지진 참사 상황을 전하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아픔을 위로하고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활동을 시작 했다.

특히, 성길용 의장은 지난 6일 튀르키예에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라 사투를 건 생존자 수색·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영하의 기온으로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오산시의회에서는 제274회 오산시의회(임시회) 기간 동안 모금을 하고 성금모금기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오산/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오산/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