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신년교류회에서 인삿말하는 최대호 안양시장.

[ 안양/정영창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최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열린 ‘2023년 안양 기업 CEO 신년 교류회’에서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기업과 함께 비상하는 안양시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금지원 강화▲공급 및 판로망 확대▲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을 통한 청년창업기업 성장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기업지원사업 총괄 안내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의 특강 ▲김정우 전 조달청장의 혁신조달 정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6일 개원한 제28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안양은 성장이 정체된 도시가 아니다.이전하는 시청사 부지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등 다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했다.
"안양교도소 이전,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인덕원과 관양고 주변 개발과 함께 평촌신도시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복합 자급도시를 만드는 등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