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택배 분류작업을 하던 여성의 목도리가 컨베이어벨트에 말려 들어가 목이 졸리는 사고가 났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15일 0시50분께 경기 남양주시의 택배회사에서 택배 분류를 하던 40대 여성 A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낀 목도리가 목을 조르면서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을 되찾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 중이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