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양용기 기자] 24일 오전 9시 35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건축자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5명은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여 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완진한 뒤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