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창업투자펀드’ 1·2호 투자유치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전했다.

지난해 화성시 첫 펀드로 결성된 ‘화성시 창업투자펀드’ 1·2호는 총 687억원 규모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본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 화성시에 소재한 7년 이내의 창업기업 또는 투자 후 1년 이내 본사·공장·연구소 등이다.

이 가운데 하나 이상 화성시 이전이 가능한 7년 이내 관외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화성시 창업투자펀드’의 온라인 투자상담창구 운영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온라인 투자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관외 유망 창업기업이 화성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