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산시의회 황은화 의원과 연계해 겨울패딩 30벌을 후원받아 이주외국인 지원시설 아주나무센터(센터장 송나무)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송나무 아주나무 센터장은 “대부분 따뜻한 나라에서 이주해 와 추위에 취약한 이주외국인들에게 겨울패딩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아 원곡동장은 “항상 이웃에 온정을 베푸는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