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 죽는 줄"…임지연, 죄수복 입은 연진이 공개

[김부삼 기자] 배우 임지연이 죄수복 차림의 모습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19일 개인계정에 "군기확립"이라는 문구와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당시 죄수복을 입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한쪽 입고리만 올린 채 무표정한 표정을 한 임지연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연진이 퍼스널컬러가 혹시 죄수복?" "연진아 오늘 날씨 어때?" "죄수복 입은 연진이가 보고 싶어 죽는 줄"이라면서 극 중 임지연의 역할인 '박연진'의 대사를 패러디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에 여주인공 '종가흔' 역할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간신' '타짜: 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최근 김은숙 작가의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