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제649호 <커버스토리>에서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여당의 새 대표로 선출되면서 친정체제 구축된 윤석열 대통령 중심 국정운영의 전망을 짚어봤다. 김 대표가 당심을 수습해 안정감 있는 당 운영으로 총선 승리를 이끈 선장이 될지 주목된다.

<경제>에서는 한국의 향후 경기 방향성은 수출 경기 회복과 내수 반등, 가계 구매력 위축 여부 등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현대경제연구원의 진단을 다뤄봤다.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으로 금융시장 위기가 촉발되면서 한국에는 금융권을 넘어 실물경제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살펴봤다.

<사회>에서는 북한 4대 세습 후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김주애 등장이 후계 구도 논쟁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봤다. 이어 열기 속에 달라진 ‘헌정회장’선거를 다뤄봤다. 급부상하는 경기출신 장경우 후보는 “헌정회는 국가원로 회의로 거듭나야한다”고 주장한다.

<백왕순 칼럼>에서는 한일정상회담에서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게 면죄부를 준 것은 역사의식 부재라 지적한다.

<기자수첩>에서는 시행 1년이 넘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노·사 모두의 노력을 통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인터뷰>에서는 김욱 배제대학교 9대 신임총장을 만나 학교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지역포커스>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광역 교통문제와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살펴봤다.

<이화순의 아트&컬처>에서는 박재석 컬렉터가 오세영 화백에게 헌정하는 ‘컬렉터 헌정 오세영 화백 추모전’을 소개한다.

<문화>에서는 국내 최초로 재단법인으로 운용되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소개한다. 2008년창단 첫해 한국일보 고객감동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건강백세>에서는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는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시네미돋보기>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영화 파벨만스를 소개한다. 골든 글로브 작품상·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레저>에서는 전국 곳곳 벚꽃의 다른 개화시기에 따라 진행되는 문화 행사를 소개한다.

<종교>에서는 김산호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다. 부처님 당시 시대적 배경을 담았다.

<운세>는 이상현 대한성명학회장이 2023년 3월 21일 2023년 4월 3일까지 띠별 운세를 재밌게 풀어 설명한다.

<책과 사람>에서는 유전적 차이를 뛰어넘는 뇌 성장의 비밀을 다룬 ‘편견 없는 뇌’라는 책을 소개한다.

<박성태 칼럼>에서는 국토부와 산업부가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는데 인재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부가 빠진 것은 부처 간 엇박자라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