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페이스’,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문화
BTS 지민 ‘페이스’,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서태지·백현·진에 이어 4 번째로 그룹·솔로 밀리언셀러
앨범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 솔로는 처음
  • 입력 : 2023. 03.24(금) 22:39
  • 김부삼 기자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뮤직비디오. 2023.03.24.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김부삼 기자]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28·박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가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가 됐다.
2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민이 이날 오후 1시 발매한 '페이스(FACE)'는 같은 날 오후 6시께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이날 오후 6시40분께 기준 일반반 버전 판매량 76만3000장, 위버스 앨범 버전 판매량 25만장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11만장을 넘겼다.
이 같은 기세라면 초동 1일차인 이날 누적판매량이 120~130만장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민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싱어송라이터 서태지, 한류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가수 백현, 방탄소년단 동료인 진에 이어 역대 4 번째로 그룹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를 보유한 가수가 됐다.
특히 앨범 발매 당일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솔로는 지민이 처음이다.
지민의 이번 앨범엔 팝, 힙합, R&B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이 수록됐다. 지난 17일 선공개된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를 비롯해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트랩 솔(Trap Soul) 장르의 '페이스-오프(Face-off)', 몽환적인 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인터루드 : 다이브(Interlude : Dive)', 팝 발라드 장르의 '얼론(Alone)' 등 여섯 트랙이 담겼다.
팬덤이 두터운 만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차트 '핫100' 진입도 관심사다. 첫 솔로 음반인 만큼 '빌보드 200'에 오르면 첫 진입인데, 높은 순위로 데뷔할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K팝 솔로 가수 중 해당 차트 최고 순위는 방탄소년단 리더인 RM(김남준)이 지난해 말 내놓은 음반 '인디고'로 기록한 3위다.
지민은 '핫100'에도 역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민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에 실린 솔로곡 '필터(Filter)'로 해당 차트에서 87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바이브'로는 76위를 찍었다. 우선 다음 주 초 공개되는 '핫100'에 선공개곡 '셋 미 프리 Pt.2'가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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