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구화 전시회 출품작.

[김부삼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다음달 1~2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 일대에서 ‘제4회 일경구화 전시회’를 연다.
일경구화는 동양란에 해당하는 난초과 식물이다. 보춘화(춘란)와 달리 한 꽃대에서 여러 송이의 꽃이 피며 향기가 뛰어난 난초다.
각색의 다양한 일경구화 품종 70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품평회도 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전시교육본부장은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전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수목원을 복합 식물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