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제650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단속과 수사를 강화하고 있지만 갈수록 마약 투약 계층이 다양해지는 현실을 짚어봤다. 이어 박영덕 한국 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장을 만나 급증하는 마약범죄에 대한 대책을 들어봤다.

<정치>에서는 이재명 대표 국회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사태 이후 ‘이 대표 사퇴론’은 잠잠해졌지만, 여진은 지속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과연 ‘이재명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루게 될지 전망해봤다.

<경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위험도가 경제적 수준에 따라 큰 격차를 보인다는 경기연구원의 보고서를 다뤄봤다. 이어 가락시장 시장도매인 제도 도입을 두고 23년째 찬반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법에 규정된 시장도매인 도입을 왜 가락 시장에는 주저하는지 짚어봤다.

<사회>에서는 김포시가 특정사업 공고를 게재하며 지나친 규제조항으로 “신규업체 진입이 불가하다”는 민원이 제기된 내용을 짚어봤다. 이어 대구에 위치한 법무부 수용시설 지정병원인 D병원이 일반인들도 원하면 누구나 향정신성의약품을 쉽게 처방받는 상황을 취재했다. 또한 지난 25일 전국 최초 성남에서 개최한 모자이크민주주의 평화그룹 발대식을 다뤘다.

<백왕순 칼럼>에서는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누가 총선 승리에 도움 될까?’ 제하에 21대 국회 하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한다.

<기자수첩>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부의 좀 더 적극적이지 못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을 지적한다.

<지역포커스>에서는 연천군 등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을 짚어봤다. 이어 상하수행정을 추진하여 시정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의왕시 ‘물 복지도시’ 구현의 계획을 살펴봤다.

<이화순의 아트 & 컬처>에서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심문섭의 회고전 《심문섭:시간의 항해》를 소개한다. 오는 6월 25일까지 다채로운 작품과 아카이브 200여 점 전시한다.


<건강백세>에서는 우유가 비만을 예방하고 근 감소를 막아주며, 대사증후군 개선 및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막아준다고 설명한다.

<시네마돋보기>에서는 톰 행크스 주연의 ‘오토라는 남자’를 소개한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영화화했다.

<레저>에서는 본격적인 개화 시즌을 맞아 화훼산업 국제 박람회가 열리는 고양시와 왕벚나무꽃길 남산공원, 진달래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고려산 등지를 소개한다.

<종교>에서는 김산호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다. 부처님 당시 시대적 배경을 담았다.

<운세>는 이상현 대한성명학회장이 2023년 4월 4일 2023년 4월 24일까지 띠별 운세를 재밌게 풀어 설명한다.

<책과 사람>에서는 뇌과학이 밝힌 인간 자아의 8가지 그림자를 다룬 책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소개한다.

<박성태 칼럼>에서는 올해 1·4분기 중요했던 사건·사고를 나열하며 “이제 각 분야에 숨 고르기 하면서 차분하고 냉정해야 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