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탄소중립 실천 위한 환경정화 활동

[양평/강기호 기자]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용문면 추읍산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가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회원 40여명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종성 회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운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들을 회원들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동문회원들은 다 함께 탄소중립 선언을 구호로 외치고,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농자재 소각금지, 농업용수 아끼는 방법 등 정보를 공유했다.

양평/강기호 기자 giho@sudokwon.com 양평/강기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