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에 반찬지원을 위해 본오1동에 있는 반찬가게 ‘맛있다요 반찬’과 행복찬 나눔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찬 나눔’은 월 2회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세대에 지사협위원이 직접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맛있다요 반찬(샘골로99-1)’에서 당일에 준비한 반찬 6가지를 본오1동 지사협 위원들이 취약계층 23가구에 배달하며 안부 확인 및 복지에 대한 욕구를 파악했다.

모연구 민간위원장은 “지원받은 분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사협 위원들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어려운 가구를 위해 도움을 주는 지사협 위원들과 협조해준 반찬가게 사장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