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종순 기자]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어울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그리고 안영수 중구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소원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인천 중구지회 운영위원, 구자윤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회계관리, 유윤자 시각장애인 안마사, 한상희 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지부장, 그리고 김영남 중구청 서기보가 중구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오늘 수상하시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의 복지 기여자 및 그 가족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그동안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장애인의 불편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하는 뜻깊은 행사임을 전했다.

더불어 “중구의회도 장애인 여러분의 불편을 개선하고 재활을 돕기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한 복지증진을 강조했다.

인천/최종순 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