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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 잘하는 홍기원과 평택아 날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홍기원 의원의 첫 의정보고회는 식전행사로 평택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홍 의원이 무선 이어셋 마이크를 착용한 채 셔츠 소매를 걷어붙인 차림으로 나와 ‘테드(TED, 기술·예술·감성이 어우러진 강연회)’ 형식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기원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외교관 출신 국회의원답게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안보환경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우선 가졌다.
이후 ▴GTX-A·C 노선 평택 연장 ▴SRT 차량기지 유치 및 본사이전 추진 ▴송탄역 북측 출입구 신설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지정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 상행선 개통 ▴송탄출장소-고덕국제신도시 간 지하차도 신설 ▴친환경 수소도시 추진 ▴브레인시티 아주대학병원 유치 ▴브레인시티 KAIST 평택캠퍼스 유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브레인시티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추진 ▴진위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신속 개발 ▴고덕국제신도시 국제학교 유치 ▴송탄출장소 여권 업무 창구 신설 ▴알파탄약고의 조속한 이전 추진 ▴KG모빌리티로 변모한 쌍용차의 ‘제2전성기’ 재도약 등 지난 3년여간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일군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추진 상황을 발표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 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평택시민은 600여 명 이상으로, 행사장의 자리가 부족해 참석했다 다시 돌아가는 시민이 있을 정도 대성황을 이루었다. 시민들은 홍 의원이 이룬 평택의 주요 성과가 언급될 때마다 홍 의원을 향해 연신 환호와 박수를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이번 홍 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는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했고, 김진표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하 영상을 보내와 상영됐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동료 국회의원 79명도 홍 의원의 첫 의정보고회를 축하하며 격려하는 영상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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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은 “지난 3년여간의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평택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장 등 각종 중책을 역임하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을 받들어 일을 추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참석해 주신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원동력 삼아 더 나은 평택, 살기 좋은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홍기원, 자랑스러운 평택 일꾼 홍기원으로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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