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이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1일 충남 당진시 장고항을 비롯한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해상낚시터 등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진수 서장은 도선 및 선착장 관리 상태를 확인 후 장고항에서 도선에 승선하여 국화도까지 가는 항로를 점검했다.

장진수 서장은 “봄 행락철 바다를 찾는 국민이 늘어나 다중이용선박 이용객도 증가하고 있다”며 “유도선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 낚시터, 해수욕장 등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장진수 서장은 국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수행 중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