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최근 연천군에서는 '연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는데!!

이 프로 그램은 도시 거주자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대상자는 무료로 숙박(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 연수원)을 제공하며, 매월 5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한다고~

이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타 도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서는 9월 15일까지 군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고 군에서 대대적으로 그럴싸하게 홍보하고 있다!!!

연천군 지역 터박이 군민들이 텃세가 은근히 심하다 심지에 같은 업종을 하려고 타지역 주민이 연천군으로 주소를 옮겨 생업을 하면 온갖 수단으로 괴롭게 하여 그 지역에서 귀농을 못하고 떠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런데도 연천군은 타지역 주민들이 연천군에 귀농 하라고 허울좋게 홍보하고 참여자의 혜택을 줄것처럼 달콤하게 끌어당기고 있다

수년전 도시를 떠나 귀농한 연천군민A모씨는 연천에 들어와 정착하고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는데 실제로는 제대로 지원도 안해주고 토박이들의 텃세에 정착하기 힘들어 도시로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과연 연천군은 흥미위주의 보여주기식 빤짝 정책이 과연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사업일까?

연천군은 진작부터 귀농한 농가나 잘 정착할수 있도록 제대로 살펴 보는것이 연천군의 정책에 상반되는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지적되고 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