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5월부터 ‘건축민원사랑방’을 새롭게 단장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건축민원사랑방은 매주 정해진 시간대에 주민이 구청에 직접 방문해 기존 운영하던 것으로, 이를 새로 단장하고 온라인 방식으로 개선해 언제든지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게 했다.

온라인 ‘건축민원사랑방’은 주민이 구청에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를 매칭해 배정받은 건축사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 상담내용은 건축허가, 건축물 위반사항 해소 등을 위한 민원상담에 관한 것이며, 일반적인 법령 문의나 민원신고 등은 제외된다.

상담 진행 후 문의 내용에 대한 답변은 부평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게시판 내 다른 유사사례에 대한 참고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개선 운영으로 건축과 관련된 각종 문의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