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회장 조남미.연천군)가 27일 오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그랜드볼롬1)에서 임원.이,취임식개최 하고 축하 떡 자르기 모습./사진.수도권일보

[화성/양용기 기자] (사)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회장 조남미.연천군)가 27일 오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그랜드볼롬1)에서 임원.이,취임식을 경기도 시.군 (사)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회장,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김충범 경기도 농수생명과학 국장, 한국농어촌 지도자 경기도 연합회 회장, 이봉란 연천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장,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사)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여성연합회 제13대 회장 이옥배 회장의 후임으로 제14대 조남미(연천군)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취임한 임원들은 앞으로 4년간 경기도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임하는 제13대 이옥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여성연합회가 어머니의 넉넉한 마음과 사랑, 포용으로 우리 함께 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 취임하는 조남미 제14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월은 농업인 에게 희망이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회원들과 함께 몸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농업으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하던 대 지금은 암탉이 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여성농업인을 앞에서 끌어주지 말고 뒤에서 밀어주면 진짜 암닭 이 울어야 할 시대라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영 경기도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여성연합회를 위해 노력한 이옥배 회장님 노고에 감사하” 며 “오늘 임원 이.취임식을 참석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품격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고 말 했다.

한편, 행사는 1부,2부 이임 임원소개, 유관기관 감사패 증정, 한여농재직기념패 증정, 이임사, 14대 임원소개, 한여농 깃발 전수, 축하 떡 자르기. 폐회 및 만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